-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 내가 이것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될까?'
- '아직은 이 일을 시작 할 준비가 부족한건 아닐까?'
우리는 사실 그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그 일을 미루곤 합니다. 지금 하기 싫어서라기보다는 제대로 하고 싶어서 미루는 것이죠. 그렇게 머뭇거리고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질 때마다 용기를 주기 위해 '시작이 반'이라는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사실 반대로 시작은 했지만 끝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을 쓸 때도, 영상을 만들 때도 새로운 기획으로 무엇인가 시도하려고 할 때마다 시작도 힘들지만 끝내기도 참 힘이 듭니다. 그래서 막상 일을 벌여놓고 끝내지 못한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죠. 이렇게 끝내는 것마저 어려웠던 경험은 다시 시작하는 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우리는 모두 '완벽주의자'
이렇게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어떤 일을 완벽하게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다 보니 시작할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막상 시작해도 생각처럼 되지 않으니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영상과 글을 한두 개 올리고는 더 이상 업로드가 되지 않죠. 저 역시 브런치에 첫 글을 쓴 뒤 2년간 아무 글도 올라오지 않았으니까요. 역시나 좀 제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은 더욱 힘들어지고 맙니다.
프로젝트 결과물 만들기
그렇다면 완벽한 결과물을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완벽하지 않은 결과물을 수없이 내놓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물을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결과물이 있어야 누군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완벽한 결과물이 아닌 완성된 결과물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 마감일을 정하세요.
완벽함을 마음속에서 덜어낸다면 어떤 일을 완성하는 것은 조금 쉬운 일이 됩니다. 블로그도 좋고 유튜브 채널도 좋고 그 밖의 어떤 기획도 문제없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일을 완성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마감일'이 있어야 완성됩니다. 그러나 보통 회사의 일에는 마감이 있지만 개인적인 일에는 마감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땐 스스로 마감일을 정해 사람들과 공유하면 됩니다. '매주 글을 쓰겠다.', '매주 영상을 올리겠다'와 같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블로그와 채널 등에 공지하여 사람들과의 약속을 정해두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마감일'이 설정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