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생각의 시간, One Sec
안녕하세요, 당근메일 독자 여러분! 🥕✉️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유튜브, 틱톡 또는 SNS를 켜곤 합니다. 마치 당근을 무의식적으로 씹어 먹듯이 말이죠(?). 이러한 무의식적인 중독 현상을 막기 위해서 여러분도 여러 번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셨을 텐데요. 잘 되지 않았죠? 왜 그럴까요?

예를 들어 스크린타임을 이용하면 시간을 설정해서 내가 원하는 앱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 시간 후에 우리는 나도 모르게 그 앱을 사용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해지하고 만답니다. 이게 습관이 되면 이제 스크린타임 설정이 무색할 만큼 빠르게 비번을 누르고 그 앱을 실행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 마치 냉장고 문을 열고 군것질을 꺼내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집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의 뇌는 변연계가 감정을 자극하고 이 자극이 바로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우리는 어색하고 불안한 상황 혹은 심심한 상황에 대한 감정이 트리거가 되어 바로 유튜브, 틱톡, SNS를 찾게 되는 거죠. 이 과정에서 우리의 대뇌는 패싱됩니다.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습관이 형성되어 나도 모르게 원치 않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어요! 이를 막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감정이 행동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간에 생각할 시간을 주는 거예요. 거기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지금 하고 있는 행동 자체를 막는 것이 아니라 다른 더 좋은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지 않는 것보다 담배가 피고 싶을 때 껌을 씹는 행동으로 전환하는 게 더 쉬운 것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