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요?
레이캐스트(Raycast)는 단축키 한 번으로 앱 실행, 검색, 계산 같은 일을 처리하게 해 주는 맥·윈도우용 도구예요. 이 안에 단축키로 바로 여는 가벼운 메모 기능인 「레이캐스트 노트」가 들어 있어요. 레이캐스트는 2026년 10월 28일 2.10 버전을 내놓으면서 노트를 크게 손봤어요. 이제 메모에 사진과 움직이는 GIF를 끌어다 놓을 수 있고, 마크다운으로 바깥 이미지 주소를 걸어도 그림이 그대로 보여요. 그리고 무료 요금제에 있던 「메모 5개까지」 제한을 없애서, 누구나 메모를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쉽게 말하면?
책상 위에 늘 붙어 있는 포스트잇 뭉치가 생긴 셈이에요. 전에는 무료로 쓰면 다섯 장까지만 붙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장수 제한이 없고 사진도 같이 붙일 수 있어요.
왜 주목할까?
메모 앱을 따로 열지 않고 단축키 하나로 떠오른 생각을 적는 방식은 손이 덜 가요. 다만 그동안 무료로는 메모가 다섯 개뿐이라 회의 메모, 오늘 할 일, 아이디어를 나눠 담기 어려웠어요. 이번에 그 벽이 사라졌고, 화면 캡처나 참고 이미지도 메모 안에 같이 둘 수 있게 됐어요. 목록 항목을 끌어서 순서를 바꾸는 기능도 함께 들어와서, 할 일 순서를 다시 정하기도 쉬워졌어요.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회의 중에 급히 적고, 하루 할 일을 체크하고, 스쳐 가는 아이디어를 잡아 두는 메모를 따로 쓰고 싶은 분에게 잘 맞아요. 이미 레이캐스트를 무료로 쓰면서 메모 개수 제한 때문에 망설였던 분이라면 지금 바로 써 볼 만해요.
용어 정리
- 런처(launcher)단축키를 눌러 앱 실행이나 검색을 한곳에서 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 마크다운(Markdown)기호 몇 개로 제목, 목록, 이미지 같은 서식을 적는 간단한 글쓰기 방식이에요.
- GIF짧게 움직이는 그림 파일 형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