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메일 인터뷰 - '디웨일' 구자욱 대표
생산성을 가로 막는 장애물은 어쩌면 불편한 도구들 때문만은 아닐때가 더 많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 '사람' 역시 건강한 조직문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건 아닌가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실리콘벨리의 조직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건 아닐까요? 이번 당근메일에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원오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랩(CLAP)을 만들고 계신 디웨일의 구자욱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성함: 구자욱
- 회사명: 디웨일
- 직함: 대표
- MBTI: ESTP
간단히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디웨일 대표 구자욱 입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 디웨일은 CLAP이라는 성과관리 HR SaaS를 서비스 하는 기업입니다.
- 최근 작년 시리즈 Pre-A투자를 마무리 하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생산성 도구 3가지는 무엇인가요?
- 구글 캘린더
- 노션
- 리벰버

구자욱:
툴을 선택하는 기준은 보통 두 가지예요. 내가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잘 협업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기준으로 선택을 하는 편이예요. 특히나 구글캘린더와 노션은 우리 회사 뿐만아니라 다른 회사 사람들과도 함께 협업하는데 매우 좋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구글캘린더의 경우 자기전에 확인하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확인해요. 아내와 맞벌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서로간 중요한 일정이나, 아이를 케어하는 일정등을 함께 관리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족 구글캘린더를 만들어서 서로 일정을 공유. 회사 중요 일정과 가족 일정을 조율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노션은 회사 업무와 개인 기록 모두에 잘 활용하고 있어요. 간편하게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공유가 편리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또 대표 역할을 하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리멤버는 이 때 만나는 많은 분들의 명함 관리를 편리하게 해줘서 좋고, 연락처에 저장하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편리한것 같아요.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어떤 루틴이고 왜 그런 루틴을 가지게 되셨나요?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회사 분들과 외부의 지인 및 파트너 분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 오후 6시 이후 부터가 온전히 제 업무에만 집중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자욱:
대표라는 특성상 정말 많은 미팅이 있고 동시에 의사결정 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시간은 다른 사람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에는 회사 직원분들이 언제든지 저화 대화하고 물어봐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구글 캘린더를 활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만약 제 캘린더에 시간이 비어있는 것이 확인되면 저희 직원들은 저에게 바로 전화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슬랙을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 혹시 전화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캘린더에 특별한 미팅이 없다면 언제든 편하게 전화를 하거나 슬랙의 허들 기능을 이용해 바로 대화를 나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