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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한 제 1원칙

#171 한세희 9분 읽기

📰 당근 생산성 새소식

아크 서치, 네이버 지식인보다 더 똑똑한 AI 검색?

웹의 OS를 지향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로 주목받는 아크(Arc) 브라우저를 만드는 브라우저컴퍼니가 생성형 AI 기반의 모바일 검색 앱 ‘아크 서치’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아크 브라우저는 맥 버전이 나와 있고, 모바일 앱은 맥 버전에서 읽던 탭을 이어서 읽는 정도의 기능만 가집니다. 반면 아크 서치는 검색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새로운 앱입니다.

아크 서치 앱에 검색어를 입력한 후 옆에 나오는 ‘Browse for Me’ 버튼을 탭하면 검색어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하나의 웹문서로 보여줍니다. 검색어와 가장 연관성이 큰 웹 문서 6개를 읽고 관련 내용을 정리합니다.

이를테면, ‘지금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이 몇 개나 궤도에 올라가 있지? (How many Starlink satellites are in orbit?)’라고 물으니 현재 발사된 위성 수, 향후 위성 발사 계획,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전략, 대규모 위성 발사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나옵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한 AI 버전 ‘네이버 지식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료 조사하고 현황 이해하는데 드는 시간을 대폭 낮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것이 AI가 바꿀 검색의 미래일까요?

현재 iOS 버전만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 처리는 아직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브라우저컴퍼니는 이어 맥 버전 아크 브라우저도 업데이트해 아크 서치의 ‘Browse for Me’와 비슷한 ‘Arc Explorer’ 기능을 넣었습니다. 윈도우 버전도 있다 해 초대장 대기 리스트에 이메일을 올렸는데요, 아마 올해 중 언젠가 나올 듯 합니다.

구글의 새 이미지 생성 AI imageFX

구글이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imageFX’를 선보였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이미지 생성 모델인 Imagen 2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은 DALL-E나 미드저니 같은 다른 이미지 생성 AI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한가지 특징은 생성된 이미지를 이리 저리 수정해 보기 좋도록 적절한 제안을 자체적으로 제시해 준다는 점입니다. ‘이러 저러한 느낌의 초상화를 그려줘’라는 프롬프트로 이미지가 생성되면, 여기에 ‘극사실적으로’ ‘손으로 그린 듯한’ 등의 다른 프롬프트를 제안해 주는 것이지요.

생성된 이미지를 구미에 맞게 조정하는 작업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고민한 모습입니다.

물론,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이미지, 유명인을 이용한 이미지들이 생성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는 두었다고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

진대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정보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의 지식과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의 미로 속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해답은 우리의 뇌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추상화에 있습니다.

추상화: 지식의 카테고리화와 재구성의 힘

우리의 뇌는 복잡한 정보를 단순화하여 이해하는 데 능숙합니다. 이는 지식을 카테고리화하고, 그 추상화된 개념을 다시 재구성하기 쉽게 만듭니다. 본질에서 출발하여 필요한 정보만을 가지치기 하는 방법으로, 정보의 바다 속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제한된 우리의 뇌 용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우며 동시에 복잡한 정보 속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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