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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흩어진 일을 한 화면에서 보고 다음 단계까지 챙긴다 — 하이라이트 베타

회의실 밖에서 기다리던 비서가 회의가 끝나자마자 「후속 메일 초안이랑 정리 문서 써 뒀어요」 하고 건네주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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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흩어진 일을 한 화면에서 보고 다음 단계까지 챙긴다 — 하이라이트 베타」를 그린 커버 일러스트

무슨 일이 있었나요?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컴퓨터에 설치해 쓰는 AI 업무 도우미입니다. 2026년 10월 26일, 하이라이트 팀이 새 베타 버전을 내놓으면서 이 앱을 「일의 지휘 본부(command center)」라고 소개했습니다. 메일, 메신저, 일정, 회의, 그리고 내가 허락한 앱의 화면 내용까지 한곳에 모아, 지금 내가 맡은 일이 무엇인지 보여 주고 다음 할 일을 미리 준비해 줍니다. 글을 쓴 세르게이 소로킨(Sergei Sorokin)은 예전에 디스코드에서 제품을 이끌었던 사람입니다. 맥(macOS 12 이상)과 윈도우(10 21H2 이상, 11)에서 쓸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회의실 밖에서 기다리던 비서가 회의가 끝나자마자 「후속 메일 초안이랑 정리 문서 써 뒀어요」 하고 건네주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 앱을 돌아다니며 「그 결정 어디서 했더라」를 뒤질 필요 없이, 하이라이트 채팅에 물어보면 회의 기록과 흩어진 문서에서 찾아 줍니다.

왜 주목할까?

하이라이트 팀은 사람들이 일 자체보다 「일 주변의 잡무」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고 봤습니다. 예를 들어 채용 담당자는 면접 사이사이에 메일·슬랙·채용 시스템에 후속 연락을 쓰느라 바쁩니다. 하이라이트는 대화 중에 생긴 약속을 잡아 두고, 후속 메일·브리프·프로젝트 업데이트를 알맞은 앱에 맞춰 먼저 써 둡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사람이 합니다. 초안을 보고 고친 뒤 보낼지 말지는 내가 정하고, 하이라이트가 무엇을 볼 수 있는지도 내가 고릅니다. 자주 반복하는 일은 「스킬(Skill)」로 만들어 맡길 수 있습니다.

요금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세 단계로 바뀌었습니다. 무료 플랜은 매달 회의 녹취 10시간, 채팅·스킬용 크레딧 500개, 후속 초안 3번을 줍니다. 프로는 월 35달러이고, 새로 가입하면 14일 동안 프로를 체험한 뒤 무료로 넘어갑니다. 스킬 기능은 프로부터 쓸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회의가 많아서 끝난 뒤 정리와 후속 연락에 시간을 많이 쓰는 분, 여러 도구에 흩어진 일을 한눈에 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화면 내용을 보여 줘야 하는 도구라, 회사 보안 규칙이 엄격하다면 먼저 확인해 보세요.

용어 정리

  • 베타정식 출시 전에 사람들이 먼저 써 보며 고쳐 가는 시험판입니다.
  • 화면 맥락(screen context)내가 허락한 앱에서 지금 화면에 보이는 내용을 AI가 읽어 상황을 파악하는 기능입니다.
  • 스킬(Skill)자주 되풀이하는 일의 순서를 저장해 두고 AI에게 그대로 맡기는 기능입니다.
  • 크레딧AI 채팅이나 스킬을 쓸 때마다 조금씩 쓰이는 사용량 단위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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